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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한 민들레 언론은 어떤 곳?

by 다있오요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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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희생자 명단공개
시민언론 민들레 필진

 

누가 만든 매체인가?

진보 언론인들이 모여 만든 인터넷 매체로 김근수 해방신학 연구소장,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고광헌 전 서울신문 사장 등이 준비위원으로 참여로 2022년 11월 15일 창간

 

민들레는 무슨 의미인가?

민들레의 '민'은 민중, 국민, 시민을 뜻하고, 들판의 질긴 풀이면서 꽃씨를 멀리 퍼뜨리는 민들레처럼
어느새 널리 퍼져 시민사회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참언론의 꽃을 피우고자하는 뜻을 가짐

 

운영은 어떻게?

정기후원자 1만명이 내는 후원금으로 운영

 

집필진 구성?

<시민언론 민들레가 구성한 전문가 필진은 35명>

강기석 (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강미숙 (시민소셜칼럼니스트),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고광헌 (전 한겨레신문 사장),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 김민웅 (촛불행동 공동대표), 김상봉 (전남대 교수), 김 영 (인하대 명예교수) 김평호 (저술가), 남정숙 (문화평론가),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 박상인 (서울대 교수), 박승옥 (햇빛학교 이사장), 박지훈 (IT 전문가), 박충구 (생명과 평화 윤리 연구자), 박태주 (한국노동교육원 교수),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송기호 (변호사), 신동진 (농업 칼럼니스트), 오태규 (언론인), 우희종 (서울대 교수), 유시민 (작가), 윤영상 (신한대 객원연구위원), 윤정숙 (녹색연합 대표), 이광이 (작가), 이래경 (다른백년 창립자), 이문재 (시인), 이태경 (토지 자유연구소 부소장), 전지윤 (사회운동가), 정 철 (카피라이터), 조성렬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 정건화 (한신대 교수), 정연우 (세명대 교수), 조헌정 (목사), 최배근 (건국대 교수)

이태원 희생자 명단공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한 민들레

 

희생자 명단 공개이유 

11월 14일 시민언론 민들레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155명 공개합니다'란 제목의 기사를 냈다.
사망자 명단 공개와 관련해 "지금까지 대형 참사가 발생했을 때 정부 당국과 언론은 사망자들의 기본적 신상이 담긴 명단을 국민들에게 공개해 왔으나, 서울 이태원에서 단지 축제를 즐기기 위해 거리를 걷다가 느닷없이 참혹한 죽음을 맞은 희생자들에 대해서는 비공개를 고수하고 있다"라고 설명.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논란 여야 의견

 

이태원 희생자 명단공개이태원 희생자 명단공개
여야 대표

◆민주당 "명단 공개해야" vs. 국힘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

앞서 지난 7일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문진석 민주당 의원에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이태원 참사 피해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문자를 보낸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여권 안팎으로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를 조직적으로 선동해 '대여 정치 공세'의 소재로 삼으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세상에 어떤 참사에서 이름도, 얼굴도 없는 곳에 온 국민이 분향을 하고 애도를 하느냐"며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유족의 상처를 덧내고 소금을 뿌리는 일"이라며 명단 공개 반대 입장을 재천명했고, 정의당 역시 "지금은 유족들이 제대로 뭔가 슬퍼하고 애도할 수 있는 기간을 갖지 못한 상황"이라며 "(희생자 명단 공개는) 예의와 배려의 측면에서 다소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태원 희생자 명단공개이태원 희생자 명단공개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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